실검잡는 꼬맹이

'모두의 연애'의 코미디언 신동협이 래퍼인 마이크로닷에게 조언을 했습니다. 8일에 밤에 첫 방송됐던 tvN 새 예능드라마 '모두의 연애'가 20대 청춘 남녀의 현실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와 연애 상담으로 만난 로맨스 토크 드라마 입니다.

이날에 방송하면서 신동엽과 마이크로닷이 가수 성시경, 배우 변우석과의 '나만 기다리는 애인'에 대해서 토크를 진행했습니다. 성시경이 마이크로닷에게 '여자친구가 클럽을 다니는 거 이해해주냐'며 묻자. 이에 마이크로닷이 '일로 갈 땐 괜찮다. 근데 한동안 다닐 때가 있었다.'면서 '그러다 '왜 여차친구가 내가 클럽에 가는 걸 왜 싫어하는지 알게 되었다.'라고 답했습니다. 

클럽 이야기를 하던 중에 성시경이 '나도 클럽 가고 싶다.'면서 신동엽에 다음 회식이 클럽에서 이루어 지자고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성시경은 잠시 뒤에 '근데 우리 아마 못 갈 꺼다. 늙어서'라면서 한탄했습니다.

이에 마이크로닷이 해맑게 '아니다. 저 통해서 들어가면 된다.며 웃을을 자아 냈습니다. 이말을 들은 신동엽은 '저기. 다음에 이런 얘기할 때가 있으면, 가르쳐 주는거야' 라면서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우린 늙어서 못들어가' 하면 '무슨소리예요. 젊어 보이시는데' 해야한다. '저 통해서 들어가면 돼요.'는 안된다.'며 훈수를 뒀습니다.

이에 성시경이 '너 같은 노인도 날 통해서 들어갈 수 있어'라는 뜻이었냐며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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