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정력강화 효능 알고 겉절이 만들어 먹자

고깃집에 가면 삼겹살이나 고기를 먹기 전 밑반찬으로 파저리를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은 파저리보다는 부추저리가 많이 보이는 듯합니다. 집에서 삼겹살을 구울때에도 파저리 보다는 부추저리나 김치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요. 이런 부추저리를 사용하는 이유는 부추의 특유의 향과 고기의 잡냄새를 잡아주기 때문 아닐까요? 오늘은 이런 부추를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부추!

백합과에 속한다는 식물로 여러 채소들과는 다르게 뿌리만 살아있다면 매년 싹이 다시 자라나는 식물로 부추의 원산지는 동남아시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자생식물이기도 합니다.

  부추효능.

  첫째. 혈액순환

매일 같이 지속적으로 부추를 즙으로 만들어 섭취하게 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막힌혈을 풀어주는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각종의 혈관질환에 좋은 역할등을 한다고 합니다.

  둘째. 간 건강 및 피로회복

황화알린 성분이 포함 되어 있는 부추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으로서 비타민B1과 결합하게 된다면 알리티아민으로 바뀌는데요. 이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음주문화를 좋아해 음주를 자주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항상 피곤함을 느끼신다면 부추즙을 매일 같이 꾸준히 섭취하시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동의보감에서는 부추는 간의 채소라고도 할 만큼 간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셋째. 남성 정력강화

부추는 복분자와 마찬가지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정력강화 및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나 강장효과가 뛰어나서 남성의 발기부전이나 발기력등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식품 입니다.

  넷째. 항산화효과

부추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항산화효과 및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는 음식으로 다른 비슷한 채소들 보다도 많이 있으면 80배이상의 베타카로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섯. 살균효과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민간요법으로는 부추를 삶은 물에는 살균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에 의해서 탈이나거나 치질이나 치질 식중독 같은 질환에 정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부추 먹는법.

부추는 죽으로도 많이 만들어 섭취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부추즙을 만들어서 사과와 함께 섞어서 갈아서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또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고기, 부추저리를 이용한 고기와 함께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기와 함께 먹게 되면 좋은 맛을 낼 수 있으며 김치 겉절이로도 만들어 먹어도 무관합니다. 부추는 마늘과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강장효과 입니다. 흐르는 물에다가 너무 오래 씻게 되면 강장성분이 쉽사리 물에 씻겨 내려간다고 하니 적당하게만 헹구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