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하게 되면 온혈 효과로 인해 혈액순환이 촉진돼어 산소나 영양분을 근육 내로 보내주기 쉬워지는데요. 이로 인해 근육의 피로가 풀리게 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며 신진대사가 활발해 진다고 합니다. 피부, 신장, 폐에서 노폐물이나 독소 등을 배출시켜서 건강,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사우나를 하게 되면 맥박이 1분에 100~160번 정도 뛰게 되고 피부의 핏줄이 늘어나면서 심장의 혈액 분출량 또한 증가 되는데요. 또 약 0.5kg의 땀이 배출되면서 정신적 안정과 평온함을 찾을 수 있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잘못 목욕을 하게 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식후 1시간 이후에 목욕하지 않기.


가벼운 샤워는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입욕이나 사우나 요법 같은 경우는 식후 1시간 이내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목욕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전신 혈관이 이완되어서 식후 소화기관으로 몰려야 되는 혈액들이 충분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잠시지만은 소화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둘째. 물기는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서 제거하기.


마른 수건으로 우리 몸을 문질러서 닦는다는 것은 물에 젖어 약해진 피부에 각질들을 벗겨내 좋지 않으므로 절대 문질러 닦아선 안됩니다. 수건으로 가볍게 살짝 눌러서 닦아주는 것이 피부 보호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목욕 후에는 바로 보습제로 충분히 발라 주어야 피부 건조증등을 보호할 수 있으며 가려움증이 생기지 않습니다.


  셋째. 목욕전 15~20분 전 수분 섭취.


목욕을 하게 되면 땀 배출과 소변 배출이 많아지는데요. 수분 손실이 크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목이 마르게 됩니다. 수분이 흡수되는 시간등을 고려해서 목욕하기 15~20분 전에 물 한잔 정도를 마시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욕 전 마시는 물 같은 경우는 몸속의 노폐물들을 배출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넷째. 입욕 시간으로 15~25분이 적당하다.


탕 속에서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는 순간에 어지러움증을 느낄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전신 혈관이 이완되어서 상체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 현기증이나 가슴이 답답한 현상(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면 심혈관으로 부터 무리가 가거나 욕실에서 갑작스러움 현기증 때문에 넘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입욕시간으로는 25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목욕을 마친 후.


욕실 밖으로 나와서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이 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이때 혈압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관절을 둘러쌓았던 활액막과 연골 조직도 유연성을 잃게 되며 뻣뻣해져서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으로 목욕을 마치기 전에는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미리 맞추고 밖으로 나와서 또한 물기를 빨리 눌러 닦아내야 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천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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