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영흥도 앞의 해상에서 3일 선원 등의 22명이 탄 낚싯배가 전복 돼면서 해경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는 13명이 구조된 것으로 파악돼고 있는 가운데, 인천해경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2분쯤 인천의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인근 남방 약 2해리 해상에서 9.77톤급의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된 바람에 전복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의 낚싯배에는 선원 2명과 낚시객 20명 등의 모두 22명이 타고 있었으며, 해경이 사고 해역에 구조대를 급파했으나 13명을 구조하고 영흥도 진두항으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조자 13명 중 3명이 낚시어선이 전복된 후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전복된 선박에 갇혔었지만 휴대전화로 구조대와의 연락을 취해서 무사히 구조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이 현재 함정 19척과 항공기의 5대를 동원해서 적극적인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 소식을 듣고는 오전 7시 1분 위기관리 비서관으로부터의 사고 소식을 급히 접한 뒤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 아래 당부의 말을 전한 바 해경, 해군, 현장에 도착한 어선등과 합심해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당부의 부탁과 동시에 지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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