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잡는 꼬맹이

감은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도 있습니다. 감의 원산지는 한국,중국,일본 이렇게 3나라가 오래전 부터 감을 재배해 왔다고 합니다. 감은 과거에 단맛 나는 음식이 귀중했던 시절에 병충해 피해가 적어서 재배 또한 용이했다고 하는데요. 이때 감은 귀중한 과일로 칭했다고 합니다. 감의 성분으로는 당질이 있으며 당질은 포도당과 과당이 많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감은 단감과 떫은 감에 각각 들어 있는 성분은 다르다고 합니다.

  감 효능.

첫째. 혈관강화

감의 과실에 들어가 있는 성분은 아니지만은 감 잎으로 대신해 차를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요. 감잎으로는 비타민C와K,B의 함량이 높으며 스코폴레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지혈과 혈관을 강화시켜주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감을 이용해서 식초를 만들게 될 경우 피를 맑게 해주며 스트레스 해소 지친 심신을 풀어주는 효능을 한다고 합니다.

둘째. 각종 출혈과 혈액질환 완화 및 예방 

덜익은 감은 떫감이라고 해서 떫은 맛을 냅니다. 이때 타닌성분이 풍부한데요. 식물의 과실은 무르익기 전 떫은 맛을 냅니다. 이는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것이므로 항균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떫은 맛을 내고 있는 타닌성분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각종 혈관질환과 순환계 질환 또는 지혈과 결핵 등에 좋은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셋째. 숙취해소와 피로회복

홍시 아시죠? 홍시는 감이 익다못해 아주 물처럼 말랑말랑한 것을 말하는데요 이때 홍시에는 비타민C가 정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사과의 10배 가량이 들어 있는데 이 풍부한 비타민C 때문에 지친 몸의 피로를 회복시켜 주고 면역력을 강진시켜 야맹증과 같은 증상을 개선하는데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넷째. 위장기능강화

감을 잘 말리게 되면 곶감이 됩니다. 곶감의 효능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우리 장기중 장과 위를 강화시켜주고 면역력을 강진 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감의부작용.

위에 좋은 효능도 있지만 반대로 부작용도 있는데요. 공복에 덜익은 감을 먹게 되면은 떫은 맛을 내는 타닌성분들이 위산과 결합하게 되면서 위석을 만들기 때문에 소화장애를 유발 할수 있습니다. 또 타닌성분을 너무 과하게 섭취 할 시 우리 몸속의 수분을 흡수해 대장 운동을 방해하며 변비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변비가 있으신 분은 감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감 꼭지부분에는 타닌이 집중 몰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