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역 사건 20대 사망 실사판 범죄도시

서울의 지하철 대림역 앞에서 칼부림이 발생했습니다.

 

 

13일 영등포경찰서가 '오전 4시 27분경 대림역 9번 출구 앞의 도로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중국동포인 A씨를 칼로 찌른 뒤에 도주를 했습니다. 라고 밝히면서 현재 대림역 칼부림 사건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A씨가 왼쪽 가슴에 자상을 입고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을 했다고 전언했습니다. 신고자가 'A씨가 각목을 들고서 칼을 든 범인과 다퉜다.'며 증언을 했습니다.

 

 

경찰이 대림역에서 벌어졌던 해당 사건에 대해서 과학수사대를 파견해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대림역의 현장 인근의 모든 CCTV 자료를 바탕으로 도주한 용의자의 행방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높은 인기를 얻은 영화 '범죄도시'와 관련한 반응 또한 잇따라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동포다 범죄도시 현실판인가', '영화 범죄도시 배경이 어디였지', '범죄도시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걸 잊지 말자'라는 등의 반응이 이목을 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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