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잡는 꼬맹이

SM 소녀시대 태연이 고 샤이니 종현을 애도하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를 했습니다.

태연이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게 너고 또 다른 그 또한 너라고 해서 너를 사랑 하지 않을 사람은 없어'라며 글로 고인을 추모한 가운데, 태연이 '널 무지 좋아하고 사랑하고 또한 토닥여 주고 싶었고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있었어 그것이 내가 할수 있는 일이였는데도 이렇게 기회를 잃고 후회를 하고 있는 내가 너무 밉다. 너무 안타깝고 아깝고 소중한 우리 종현이'라면서 종현을 그리워 하는 글을 게재 했습니다.

또한 '내 인생에서 제일 특이하며 멋지고 훌륭한 아티스트 김종현 너무나 많이 보고싶고 손잡아 주고 싶다. 종현아 넌 최고의 아티스트야 너무 수고했고 외롭지 않게 해줄게'라며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9일~10일 진행됐던 종현이의 마지막 콘서트 사진을 게재 했습니다.

태연이는 종현과의 같은 소속사 식구로 평소에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습니다. 두 사람이 각자 팀내에서 메인보컬로서의 음악적인 영감을 주고 받으면서 서로의 공연을 찾으며 응원과 축하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 훈훈한 우정을 보여준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부른 'lonely'는 종현이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난 후 각종 음원사이트의 차트에서 1위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태연이 지난 18일에 종현의 비보를 접하고는 19일에 예정돼었었던 팬사인회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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