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에 첫 아들을 출산한 배우 박수진이 병원에서의 특혜를 받았다는 이른바 '인큐베이터 새치기 논란'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박수진은 신생아중환자실의 면회 때 부모님과 함께 동행한 건 사실이지만 인큐베이터를 새치기를 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반박했습니다.



인큐베이터 새치기 논란이 최근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등에서 ' 연예인의 29주에 태어난 첫 아기가 인큐베이터에 들어갈 때 새치기를 해서 순서대로 못 들어갔던 아이가 잘못됐다.'라며 폭로의 글이 퍼지면서 불거졌습니다.


글에서는 도넛 수 식 상자를 사들고서 간호사들에게 건넸고 매니저또한 수시로 출입을 시켰다는 주장도 제기 됐습니다. 맘 카페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해당 연예인을 지목하면서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박수진이 27일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자필로 된 입장문을 게시 했습니다. 박수진은 ' 최근에 인터넷상에서 제기 되고 있던 문제들에 대해서 사과하고 또 사실과 다르게 왜곡 됐던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며 운을 띄운 뒤 '매니저의 동행 및 음식물의 반입에 관한 문제는 반입 가능한 구역까지만 음식물을 반입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중환자실 내부로 매니저를 동행하거나 음식물 반입한 사실은 없었다.'고 주장 했던 박수진이 '인큐베이터 입원 순서와 관련 됐던 루머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 했습니다.



또한, 간호사들에게 도넛을 건넸다는 것에 대해서는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께 감사함을 표시하고 싶어서 한 행동이었지만 나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수진은 또 '중환자실 면회에는 저희 부모님과 함께 동행한건 사실'이라고 인정을 했으며 '나에게 첫 출산이었고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게 되었다 보니 판단력이 흐렸던 것 같다.' 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고 사과의 전문을 올렸습니다.


이와 같은 사과에도 네티즌들의 비난은 쉽사리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신생아중환자실로 조부모가 들어갔다는 점에서는 민폐라는 지적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이를 허락했던 병원도 문제라는 목소리도 높았고 '박수진만 첫 아이냐', '돈 있음 다 되는 현실이다.', '내 아이만 소중하다는 식의 태도가 문제가 된다.' 등의 비난의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박수진은 2015년 7월에 배용준과의 결혼 후 지난해 11월 첫아들을 출산 했으며, 현재는 둘째를 임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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